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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사장애에 대한 정의와 치료방법

by ζζζμᾊἩἓἑὲέ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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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식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지만 식사를 통한 불편함을 겪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거식증, 폭식증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사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자르는-사진

목차

     식사장애란 무엇인가?

    식사장애에 대해서 언론에서 종종 들어본적 있을것입니다. 예를 들면 모델이 감량을 위해 거식증으로 힘들어 한다는 기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식사장애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수치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의 4배 이상 식사장애를 겪는다고 합니다. 

     

    가장 흔하게 접하는 식사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입니다. 거식증은 제한적인 식사와 과로가 특징입니다. 또한 어떤 정신질환 보다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사망률이 20%에 달한다고 합니다. 

     

    폭식증은 폭식 한 후 구토나 설사약을 사용하는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폭식증은 보상적인 행동없이 과식의 반복적인 증상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식사장애는 체중과 체형에 대한 집착과 같은 비슷한 심리적 패턴이 내재되어 있으며 이는 곧 식사에 대한 통제력 상실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식사장애는 증상이 다를지라도 비슷한 방법을 통해 치료받게 됩니다.

     

     

     

     식사장애의 효과적인 치료방법

    다른 정신 건강 장애와 달리 식사장애는 약물 치료 없이 심리치료를 통해서 비교적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폭식증을 가진 환자는 인지행동치료가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더불어서 대인관계 치료와 정신역학 치료와 같은 대화를 통한 심리 치료법은 식사 장애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심리치료는 의사가 변화를 처방하는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스스로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지행동치료 즉, CBT는 음식 섭취를 하면서 나타나는 결과와 주변에 대한 시선등을 다른 관점을 가지고 볼 수 있게 합니다.  CBT는 식사를 통해 느껴지게 되는 부정적인 인식과 생각을 퇴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식사장애의 생물학적 접근

    식사장애를 치료하는데 심리치료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폭식장애를 겪는 환자들 중 CBT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약 40%만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거식증은 약 20-30%가량의 환자만이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낮은 회복율에 대한 이유가 뭘까요? 

     

    의학자들은 식사장애를 겪는 많은 환자들이 유전적이 요소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식욕부진을 겪는 환자들은 약 50%이상 유전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폭식장애 역시 약 45%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학자들은 식사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른 유전자를 목록화하기 위해 게놈 전반에 걸친 연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약 10만명의 사람들의 유전 및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것을 목표료 연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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