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통해 피부를 검게 태우는 것을 선탠이라고 합니다.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가지기 위해서 태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햇볕에 그을릴 때 피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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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타는 과정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피부 보호제 없이 여러분의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킨다면 멜라닌 세포라고 불리는 특수 피부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피부를 어둡게 하는 것 역시 멜라닌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면 멜라닌에는 흑갈색 유 멜라닌과 적황색 페오 멜라닌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부의 자연스러운 본래 색과 피부색이 변화하는 것은 멜라닌 세포가 흑갈색을 띠는지 적황색 색소를 띠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피부에 가지고 있거나 일광욕을 할 때 생성되는 흑갈색 색소가 많을수록, 여러분의 그을린 피부색이 더 짙어지게 됩니다.
멜라닌의 적황색 형태는 피부가 희고 머리가 붉은 사람들에게 우세하여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톤이 어둡고 자연스러운 사람들보다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태닝은 피부 손상의 증거
만약 태닝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이미 피부에 손상을 입었을지도 모릅니다. 햇빛은 두 가지 종류의 자외선을 포함합니다. UVA와 UVB. 피부암 재단에 따르면 UVA는 태양 자외선의 95%를 차지하며 UVB보다 훨씬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UVB는 주로 표피라고 알려진 피부의 바깥층을 통과하여 햇볕에 피부가 타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반면에 UVA는 진피라고 불리는 두꺼운 중간층까지 도달하면서 여러분의 피부를 더 깊이 침투시킵니다. UVA는 UVB보다 피부 깊숙이 도달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만성 피부 손상의 더 큰 위험 요인입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함을 뜻합니다.
피부 노화 촉진
피부 색소인 멜라닌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멜라닌은 뚫을 수 없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하진 못합니다. 흡수되지 않는 자외선은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를 지탱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섬유 요소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UVA와 UVB선은 콜레겐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두 종류의 자외선은 콜레겐을 파괴하며 손상시키며 손상된 과정에서 개선되는 과정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결국에는 콜라겐이 피부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여 피부 노화를 더 빠르게 진행시키게 됩니다.
